서천군 신청사 도시개발사업이 대전지방조달청에서 11월 14일에 개찰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신청사 건립사업은 조달청에 공사 원가 사전검토 및 공사발주를 의뢰한 상태로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혔다.
이와 함께 신청사 및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은 오는 2020년 4월 예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신청사는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대지면적 29,572㎡, 연면적 15,670㎡,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내진설계, 신재생에너지 및 건물 에너지 관리시스템 등을 적용한 건축물을 계획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서천군 청사 신축을 위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사 위치가 결정되고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하고 계약 단계까지 왔다”며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이어 “서천군이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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