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은포2리-삼화중공업(주) ‘1사 1촌’ 결연
보령 은포2리-삼화중공업(주) ‘1사 1촌’ 결연
  • 이찰우
  • 승인 2019.10.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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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촌 자매 결연식 장면. ⓒ보령시
1사 1촌 자매 결연식 장면. ⓒ보령시

보령시는 28일 주교면 은포2리 마을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성환 삼화중공업(주) 대표, 김민순 은포2리장,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화중공업(주)과 은포2리 마을간 1사 1촌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은 기업이 소재한 농촌마을과의 상생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활성화하며, 지역소재 기업과 농촌이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매결연 취지 및 회사.마을 소개, 삼화중공업(주) 대표와 마을이장의 자매결연증서 서명에 이어 명예이장 위촉 후, 기업에서는 마을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고, 마을에서는 꿀과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으로 오찬과 함께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삼화중공업(주)은 2013년 5월 창업해 주포 제2농공단지에 둥지를 튼 창호 제품을 주력으로 제조 설치하는 회사로 8명의 근로자가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 시공하여 2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경쟁력 있는 기업이다.

또한 은포2리는 1980년대 보령화력발전소 건설로 한전사택이 들어서면서 현재 200세대에 413명이 거주하며 보령발전본부 근무 및 벼농사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농촌마을이다.

김성환 대표는 “경영활동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은포2리와 상호이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뜻깊은 자매결연을 통한 기업과 마을의 지속적인 교류을 통해 마을과 기업이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기업과 농촌 모두가 활력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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