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초등학교(교장 이민철)는 지난 30일 전교생 모두 ‘Happy Halloween Day’라는 영미문화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3학년~6학년 학생들은 미국인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영어시간을 활용해 영미문화권의 큰 축제인 할로윈 데이의 유래와 풍습을 알고, 할로윈의 대표 놀이인 ‘Trick or Treat!’를 익혀 중간놀이 시간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각자 작은 호박 바구니를 들고 학교 곳곳에 계신 어른들을 찾아가 ‘Trick or Treat!’를 외친 후 사탕과 과자를 받아오는 놀이를 하며 학교의 모든 곳에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이 넘쳐나는 시간을 보냈다.
이민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영미문화에 대한 관심과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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