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지역경제.농민 중심 '10대 핵심사업' 추진
부여군, 지역경제.농민 중심 '10대 핵심사업' 추진
  • 이찰우
  • 승인 2019.11.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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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토론회 장면. ⓒ부여군
정책토론회 장면. ⓒ부여군

부여군은 지난 1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새로 위촉된 부여군 정책자문위원과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부여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선 7기 비전 달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2020년을 맞아 부여군 중장기사업, 현안사업, 시책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담아 참석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난 1년 4개월을 돌아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최종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2020년 주요사업과 공약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매년 1월 시행했던 토론회를 본 예산 편성에 맞춰 앞당겨 개최했으며, 이번에 논의된 내용들은 2020년 예산과 연계해 각기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주요사업과 공약사업의 성과를 구체화할 수 있는 ‘민선 7기 10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원도심 및 지역경제 성장동력으로 ▲부여군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 ▲충남 바이오소재 기술혁신 클러스터 구축 ▲부여 일반산업단지 조성 ▲UN 해비타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농민우선의 정책을 위한 ▲반산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옥산저수지 도수로 개설) ▲원예특작 지구 맑은 물 공급사업 ▲원예특작 지구 침수피해 항구대책 마련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국도29호선(부여~청양) 도로 건설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착수를 통해 ‘문화수도 부여’를 준비하는데 박차를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가올 2020년 군정 주요시책과 공약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시책들을 미리 살피는 시간”이라며 “민선 7기 10대 핵심사업 추진으로 군정 주요성과를 구체화 하는데 총력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여=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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