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보령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품 8점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예방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주제로 총 63점의 포스터가 접수,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주제의 적합성, 전달성 등을 중점으로 작품을 평가했다.
불조심 포스터 최우수상은 대천초등학교 김미담 학생의 ‘화재예방은 습관이 중요’작품이 선정됐으며, 우수상(2명) 대천동대초 서희진, 대천초 이서희 학생 장려상(5명) 대천초 유서현.김지윤, 대천동대초 김여정.최슬아, 명천초 이다연 학생이다.
박지영 화재대책과장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해 준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불조심 생활화의 중요성을 일깨워 화재예방에 앞장서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소방서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 8점을 보령소방서 온라인(페이스북)계정에 게시 할 예정이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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