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권영기 제일장학재단 대표, 김종관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라면 옥계리에 위치한 제일석산(주)(대표 권영기)이 운영하는 제일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3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출연하여 2009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청라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성적우수자 및 옥계리 주민 자녀, 저소득 가정 등 초등학생 3명에 각 30만 원, 중학생 9명에게 각 40만 원, 고등학생 11명에 각 50만 원, 대학생 1명에게 100만 원 등 모두 1100만 원이 전달됐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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