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생애주기별 맞춤교육 가능
충남교육청은 3월부터 생애주기별 원스톱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종합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이 시스템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특성, 진단평가 결과,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수요 등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적기에 맞춤형 특수교육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특수교육지원센터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지역 유관기관의 정보를 관리하여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다면적인 현장지원 특수교육서비스가 가능해 진다.
시스템 메뉴는 대상자 업무관리, 센터 업무지원, 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되었으며, 각종 특수교육 현황이 실시간 센터 업무와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각종 통계를 제공하여 특수교육 교원의 업무도 경감될 전망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의 운영으로 장애학생의 생애주기별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실시간으로 도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3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시범운영했으며, 10일 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자료-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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