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수산전문인력으로 육성 위해 매년 실시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도 수산관리소(소장 이홍집)는 올해 수산업경영인으로 ▲어업인후계자 73명 ▲전업경영인 35명 ▲선도우수경영인 4명 등 총 11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의욕이 있는 청장년들을 대상으로 어촌 정착을 정착을 지원해 미래의 수산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8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금년에도 수산관리소는 수산업경영인 선정 전문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시.군별 선정인원을 보면 보령시 23명, 서산시 4명, 당진시 10명, 홍성군 2명, 서천군 16명, 태안군 47명, 부여군 2명, 예산군 7명, 청양군 1명 이다.
이번에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경영인은 어업기반 조성 등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희망할 경우 우선순위에 의해 배정해 주고 있으며 어업인후계자에게는 5천만원, 전업경영인의 경우는 7천만을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연 3%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2012년 4월중 도 자금배정 금액에 따라 사업비가 최종 확정이 되며 만일 예산배정이 부족하여 지원하지 못할 경우에는 다음 년도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충청남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1981년부터 2011년도까지 어업인후계자 921명, 전업경영인 272명 등 수산업경영인 1,193명을 선정 육성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