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보령시 남포 종합체육관에서 2020년 첫 민선 보령시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가 시작됐다.
이날 오후 1시 김향희 선거관리위원장의 투표개시 선언으로 오후 4시까지 154명의 대의원 선거인 투표로 진행된다.
오후 4시 투표종료 직후 개표와 함께 당선자 발표 및 당선증 교부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해 12월 국회 법사위 의결에 이어 본회의 의결에 따라 오는 2020년 1월 16일 기준 자치단체장이 체육회장 겸직이 금지된다.
단, 장애인체육회는 제외된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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