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령 석탄운송 선박서 미얀마 근로자 2명 질식
신보령 석탄운송 선박서 미얀마 근로자 2명 질식
  • 이찰우
  • 승인 2020.01.07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0대 남성은 숨져 ‘석탄 자체 발생한 가스 중독’ 의심

신보령화력발전소 선착장에서 석탄 하역을 위해 선박 보관함 뚜껑을 열기위해 작업 중이던 미얀마 국적 40대 남성과 50대 남성이 석탄 자체 발생한 가스질식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인근 보령아산병원과 홍성의료원으로 각각 후송됐지만 40대 남성이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45분께 신보령화력발전소 앞 선착장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운반 해 온 석탄을 하역하기 위해 석탄보관함의 뚜껑을 열어놓기 위한 작업 하던 미얀마 국적의 근로자 2명이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밝혔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현재 50대 남성은 인근 병원에서 산소저감장치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사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보령=이찰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