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보령시청 기자실...'창조문화관광산업 국가대표'제시
(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4.11 총선 보령서천선거구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엄승용 후보의 정책 공약발표가 29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열렸다.엄 후보는 농어민과 서민이 행복한 7가지, 역사문화관광으로 풍요로운 보령 만들기 7가지, 생태산업으로 활기 찾는 서천재건 7가지 정책 등 국회의원 후보자로서의 의정비전과 보령서천 지역발전의 방향을 담은 ‘정책공약 777’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엄 후보의 공약 중에는 국제사회 변화와 국가 주요발전 방향을 분석하고 문화재청, 문화체육관광부, 유엔한국대표부 등 문화경제분야 국정운영에 참여한 경험과 역량을 담은 ‘창조문화관광 국가대표 보령서천’을 제시했다.
‘창조문화관광 국가대표 보령서천’ 프로젝트는 보령서천의 유무형의 자원을 고려해 해안도서권, 산악권, 내륙권로 권역을 나누고 1)역사와 전통이 도도히 흐르는 보령서천, 2)청정한 환경과 생태를 간직한 보령서천, 3)독특한 문화와 멋이 살아있는 보령서천, 4)창조적 역량과 활력이 넘치는 보령서천 등 네 가지의 현실적인 추진방향을 통해 지역경제발전과 도로망구축.철도서비스의 현대화를 가져오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문화경제분야 전문가인 엄 후보는 관광산업 교수(박사) 등 국내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공약이 성사되면 생산유발 효과 5조 9,994억원, 취업유발 효과 7,587명 등의 효과를 발생할 것으로 전했다.
엄 후보는 “창조문화관광 국가대표 보령서천 정책공약은 다른 후보가 모방할 수 없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약이다”며 “힘 있는 수권정당 민주통합당의 국회의원으로 지역경제와 문화발전 변화의 새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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