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예비후보 ‘문재인 정부 3년차 우리나라 경제 망가져’
이기원 예비후보 ‘문재인 정부 3년차 우리나라 경제 망가져’
  • 이찰우
  • 승인 2020.01.20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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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통합이 이뤄지면 합류할 것..‘김태흠 의원 약속지켜야 ’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보령시.서천군지역구에 출마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보령.서천 지역언론에서 공동인터뷰를 진행했다.

뉴스스토리를 비롯해 보령엔, 보령투데이, 대천신문, 씨엔씨 영상뉴스, 보령시장신문, 서천신문, 뉴스서천, 보령뉴스는 기사와 사진 및 영상 원문을 각 언론에 공유하고 사별 보도원칙에 따라 공동 게재한다.

<편집자 주>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무소속 이기원 씨를 16일 대천동 후보자 사무실에서 만나 출마한 이유와 지역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기원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3년차인데 우리나라 경제가 거의 망가지다시피 했다. 외교가 다 망해 버렸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나라가 베네주엘라 꼴이 될 것 같아서 제가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 감소 대책에 대해서는 “왜 결혼을 안하냐 우선은 너무 눈높이가 높아졌어요. 사람 상대조건만 보고 하다가 보니까 결혼시기를 놓치고 그러면 왜 그렇게 되냐 이 드라마 같은 거 드라마 같은 거에서 사람 눈높이만 잔뜩 높여 버린 거에요 ”라고 진단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이기원 씨를 16일 대천동 후보자 사무실에서 만나 출마한 이유와 지역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이기원 씨를 16일 대천동 후보자 사무실에서 만나 출마한 이유와 지역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어 그는 결혼 비용을 낮추는 방안으로 정부에서 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을 주는 방법이 정부차원의 방책이라고 말했다.

또 지자체에서 인구유입 정책을 펴기 위해서는 “저렴한 농지에 대한 규제를 풀어 공장을 유치하면 농촌 인구 문제가 해결 될 것”이라며 “고라니 멧돼지만 사는 농촌보다 농지에 대한 규제를 푸는 것이 맞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에 대해 이기원 예비후보는 “중국으로부터 편서풍 타고 한국으로 날아오는 미세먼지를 왜 문제인 정부는 엉뚱하게 보령화력이라던가 아니면 서민들 타고 다니는 1톤 트럭을 제한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이기원 씨를 16일 대천동 후보자 사무실에서 만나 출마한 이유와 지역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이기원 씨를 16일 대천동 후보자 사무실에서 만나 출마한 이유와 지역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서천군의 현안인 중부발전의 동백정 복원과 관련해서는 기대하는 것 보다는 경제유발효과가 낮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기원 예비후보는 갈등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정치권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침범되어서는 안 되는 이런 부분이 있죠. 이런 부분이 침범되니까 어떻게 해요 방법이 막아야죠. 그리고 타협의 여지가 없다.”라며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다.

앞으로 보수통합이 이뤄지면 합류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는 “대화 중인 곳도 여러 군데가 있다”라며 “보수 통합은 아마 될 것입니다. 분명이 될 것이라 보고 보수통합이 되면 어떤 방식으로도 아마 참여를 하게 될거에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김태흠 의원이 방송에 출연해서 우리 같은 당에 다른 후보가 있으면 내가 다른 국회의원들 용퇴하라고만 하지 않고 내가 스스로 자진해서 나 먼저 용퇴 할 의도가 있다. 이렇게 천명을 했는데 저는 지켜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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