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18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의 안전관리 및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방학 중에도 유치원 원아 중에서 희망을 받아 운영하고, 맞벌이 및 저소득층, 한부모, 조손 가정 자녀 등 돌봄 필요한 원아에게 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중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 지도.점검은 담당장학사와 순회교사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진행했으며 주요지도.점검 사항은 ▲대상 원아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겨울철 급식과 간식 및 귀가 안전 등 안전대책 ▲돌봄교실 시설 및 주변 환경의 안전 취약요소 ▲예산집행 등으로 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대해서다.
정태모 교육장은 “방학 중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교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행복한 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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