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설 연휴 교통사고 90건 및 112교통신고 1천 347건
설 연휴 도내 교통량은 1일 평균 63만대로 전년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는 90건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연휴기간 중 교통사고로 4명이 숨졌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교통관련 112신고는 1천 347건으로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암행순찰차 및 헬기를 이용해 얌체운전행위 단속의 경우 673명이 단속됐다. 이 가운데 버스전용차로 위반은 73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경찰은 휴일 버스전용차로 위반행위 및 갓길 통행에 대해서는 드론, 헬기, 암행순찰차를 이용해 단속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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