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소화기 강매사기 주의보
보령소방서, 소화기 강매사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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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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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손정호)에서는 10일 소화기 강매 사기가 근래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편의점 PC방 등 다중이용업소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소방관을 가장한 이들은 다중이용업소를 돌며 "소화기 점검을 나왔다"고 말한 뒤 "소화기를 교체하거나 재충전을 필요하다"며 수리비를 받아 가로채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소화기 압력계가 녹색범위를 지시하고 있으면 정상상태로 교체나 약제 교환이 필요하지 않고, 소방서에서는 소화기 판매나 교환 업무를 전혀 하지 않는 만큼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령시 내 편의점 pc방 등 다중이용업소 등을 대상으로 관계인 교육 및 서한문 발송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압력계 지시침이 녹색범위를 가리키면 정상이고 충전도 필요하지 않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아르바이트생 등 해당 직원들에게 피해 사례를 교육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소화기를 판매하거나 재충전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며 덧붙여 “만약 소방관을 사칭해 소화기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면 현혹되지 말고 관할 경찰서나 소방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보령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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