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9일 오전 8시 45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항내 여객선이 접안하는 곳 인근 갯벌에 변사체가 있다는 사실을 보령경찰서(녹도치안센터)로부터 접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상황실에서 접수를 받고 사건경위 파악과 시신수습을 위해 형사기동정을 급파했다.
변사자의 신원확인 결과 A 모(남, 60대)씨로 밝혀졌다.
김영언 수사과장은 현장 주변 CCTV 확인 등 현장 탐문 후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 할 예정이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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