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신임 소방공무원 과정 교육생 7명이 관서 실습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관서 실습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4주간 신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관서 실습 기간동안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도관리관(멘토) 소방관이 배치돼 실습생들은 ▲소방장비 조작▲소방전술▲인명구조▲응급처치 등 현장실무 숙달과정을 익히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베테랑 소방관들의 현장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교육에 성실히 임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멋진 소방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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