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예비후보 ‘충남혁신도시 지정...자유한국당 응답하라’
나소열 예비후보 ‘충남혁신도시 지정...자유한국당 응답하라’
  • 이찰우
  • 승인 2020.02.12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나소열, 김학민, 최선경 예비후보 기자회견 갖고 ‘균특법 조속 통과’ 촉구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예비후보는 홍성.예산 김학민, 최선경 예비후보와 지방의원 등 당원들과 함께 12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혁신도시 가로막는 자유한국당 규탄’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예비후보는 홍성.예산 김학민, 최선경 예비후보와 지방의원 등 당원들과 함께 12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혁신도시 가로막는 자유한국당 규탄’ 입장을 밝혔다.

오는 4.15 총선 보령시.서천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예비후보가 12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혁신도시 가로막는 자유한국당 규탄’ 입장을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예비후보는 홍성.예산 김학민, 최선경 예비후보와 지방의원 등 당원들과 함께 ‘국회는 하루빨리 2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산적해 있는 민생법안과 특히 국가균형발전 초석의 마침표가 되는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 예비후보는 ‘얼마전까지 충남도의 문화체육부지사로 재임하면서, 혁신도시추진을 위한 T/F단장을 맡아 충남도민 100만인 서명운동을 주도하고 양승조 지사, 범도민대책위와 함께 청와대와 국회 등을 오가는 등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그 기쁨과 기대도 잠시, 여야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발의하고 법안심사소위까지 통과해 2월 임시국회와 함께 국회 상임위를 통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한껏 부풀었던 220만 충남도민의 열망에 찬물이 끼얹어 진 상황을 목도하며 또다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명제가 무참히 무너지는가라는 우려를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어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대전.충남혁신도시 지정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하도록 뜻을 모았다는 언론보도가 전해졌다’면서 ‘심지어 자유한국당 일부 중진 의원과 중요 직책을 맡고 있는 의원 등은 “해당법안이 처리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는 언급을 공개적으로 했다고 전해져 ‘다른 지역은 죽어도 나만 잘살면 된다’는 편협한 지역이기주의로 악용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워 말문이 막힐 지경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월 임시국회가 사실상 20대 국회의 마지막 회의임을 감안하면 충남도민의 열망인 담긴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을 가로막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충남지역 출마자와 책임 있는 정치인들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면서 ‘자유한국당이 충남도민들의 이 같은 당연한 요구를 묵살하고 끝내 국가균형발전을 가로막는 몰지각한 행위로 균특법안 국회통과를 무산시킬 경우 이에 대한 220만 충남도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할 것이다’면서 자유한국당의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분명한 입장을 촉구했다.

/충남=이찰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