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0여개 기업 공모에 41개 기업 신청 접수
보령 6건, 서천 4건 등 증가추세
보령 6건, 서천 4건 등 증가추세
지난달 31일 감된 충남형 사회적기업 공모에 보령,서천 모두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는 지난 1. 17일부터 1. 31까지 충남넷 및 도보,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했으며, 지난 21일에는 충남형 사회적기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31일까지 1차 공모 접수결과,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한 총 41개 기업이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접수현황을 보면, 시지역에서 17개, 군지역에서 24개 기업(단체)가 공모에 신청 접수하였다.
보령시의 경우 희망나눔(주) 등 지난해에 비해 3개가 늘어난 6개 업체에서 공모신청했다.
또한 서천군의 경우 장항항만농어조합 등 4건으로 올 하반기 공모신청 준비업체까지 포함하게 되면 지난해 총 5건에 비해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앞으로 공모에 응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확인 등을 거쳐 2월중 ‘충청남도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 ‘충남형 사회적기업’을 선정․지정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업체에 대하여는 향후 1년간 기업당 10명까지 근로자 및 전문인력 인건비, 사업주 부담 4대보험료, 기업설립 및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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