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홍덕기)는 봄 행락철을 맞아 여행객 증가에 따른 대형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질 것이 예상되어 2012년 4월 한달 간 서천지역 관광지 해안도로 및 이면도로 등 음주운전 사각지대에 대한 ‘권역별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춘장대 해수욕장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주변 식당가와 연결된 해안.이면 도로 등 음주단속 사각지대 위주로 단속하되TG 출입하는 관광버스에 대한 버스 내 음주가무 등 위반행위 단속을 병행해 음주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한솔.통일관광 등 관내 버스업체 방문해 행락철 대형사고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운영자와 운전자 상대 특별한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하고 관광지 및 유원지 주변 음주운전예방 홍보 현수막 게시와 LED전광판.인터넷을 활용한 권역별 일제 음주단속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서천경찰은 권역별 일제 음주단속 시행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 효과가 있는 경우, 기간 연장을 통하여 연중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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