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심위, 21대 총선 여론조사 공표한 A 예비후보 등 고발
충남여심위, 21대 총선 여론조사 공표한 A 예비후보 등 고발
  • 이찰우
  • 승인 2020.02.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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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예비후보자가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는 누구든지 공표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공표한 혐의가 있는 예비후보자 A씨와 A씨의 선거사무장 B씨를 지난 18일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의뢰해 실시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기자들에게 공표한 혐의가 있으며, B씨는 A씨와 공모해 해당 여론조사 결과를 4만3천여 명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공표한 혐의다.

「공직선거법」제108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포함)가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의 결과는 해당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충남여심위 관계자는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여론조사의 실시 및 공표 시 관계 규정을 준수하여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여론조사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충남여심위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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