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를 방문한 대구 거주 A 모(70, 여)씨가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A 씨가 아들과 함께 서천군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서천군이 동선 파악에 나섰다.
실제 이날 오후 지역 SNS 등에는 ‘A 씨는 군산에 거주하는 아들집에 방문했다가 아들이 운영하는 사업장과 병원 및 시장 등을 다녔다’는 등의 내용이 확산,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사안과 관련 군산시와 협력해 동선을 조사 중에 있다”면서 “오후 6시 넘어서 정리 될 듯 한다”고 밝혔다.
한편, A 씨는 인근 전북 익산에서 입원 치료 중에 있고, 전북에서는 코로나19 4번째 확진환자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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