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양일간 22개 부서 515명…점심과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서천군 공직자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 공직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폐쇄됐던 서천특화시장이 지난 1일 재개장한 가운데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한 것.
이번 행사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22개 부서 515명의 공직자가 참여, 부서별로 담당 식당을 정해 점심을 먹고 개인별로 자유롭게 장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행사를 진행하는 와중에도 손님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이 눈에 보여 안타까움이 컸다”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할 예정이니 주민, 관광객 모두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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