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오식)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고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감염병 비상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섰다.
보령발전본부를 출입하는 협력기업 및 일용직 근로자들은 출입 전 별도 마련된 장소에서 문진표 작성 및 체온측정을 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출입이 허가된다.
앞서 보령발전본부는 에너지월드 등 본부 내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출입문 차량 소독기 설치, 일반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한 문진표 작성 및 체온측정,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일 전수 체온측정 및 자가진단표 체크, 구내식당 비대면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 방위적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편, 보령발전본부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이 악화됨에 따라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234명의 보령본부 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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