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보령우체국이 주관하고 산나물풀꿏과 보령 새우란 동호회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야생화 100여점과 새우란 50여점을 전시하여 지역주민에게 새봄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옥자 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보령 시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우체국이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보령우체국의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 우체국을 찾는 시민들의 문화수준을 한 층 높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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