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UCC제작 및 이디오피아 6.25참전 용사촌 학교에 급식 지원
대천여자중학교(교장 신항용)에서는 지난 10일 특색있는 졸업식이 이루어져 참석한 학생과 학부형들의 눈시울을 적셨다.각반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3년 동안의 추억의 영상을 통하여 중학교 생활을 되돌아보고,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는 보는 학생, 학부형, 교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감동이 있었다.
또 하나의 감동은 대천여자중학교 47회 졸업생 한명 한명이 모두 참여하여 이디오피아 6. 25참전 용사 마을의 초등학교 점심 급식 지원을 함으로써 행사주체인 월드투게더로부터 보내진 감사의 영상 자료는 더 큰 감동을 불러왔다.
NGO 월드투게더측에서는 졸업을 맞아 "자신에게 선행으로 선물한다,"는 대천여중의 졸업행사에 의미를 부여하며 인터뷰해가는 등 특색있고 의미있는 행사로 부각 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작은 선행이 많은 사람에게 행복과 꿈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크게 기뻐했다. 3학년 졸업학생들은 앞으로도 선행을 계속하겠다며 사회참여의 기회를 다지는 건전하고 바람직한 졸업식이 진행되어 졸업 문화의 새로운 지표을 열었다.
<자료-보령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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