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를 기반으로 청년 취업률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SL그룹’이 올해 100여 명의 채용계획을 밝혔다.
7일 SL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 2020년 100여 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영입인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L그룹은 SL홀딩스를 중심으로 SL네트웍스, SL리테일 등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충청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33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
신규 입사자들은 수습 과정을 이수한 후 내부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해 ‘내일채움공제’를 적용한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공동으로 적립해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SL홀딩스 김선린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자리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유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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