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보령 관내 여객선 6척을 대상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대산해양수산지방청, 한국선급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선체.갑판.항해.통신/전기.기관.구명설비, 화장실, 대기시설 등 여객편의시설 점검 ▲선장 및 선원 대상 농무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성대훈 서장은 “봄 행락철 여객선 합동점검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방역에도 적극 동참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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