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5총선 보령시.서천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가 9일 오후 5시 서천군 서해병원 로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지킴이유세본부 들러리유세단과 함께 유세를 펼치고 있다.
나소열 후보는 “지난 8년 과연 서천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나? 만족할만한 변화가 있었나?”라면서 “(군수 재임 당시)해양생물자원관과 장항생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생태바이오분야의 특화된 도시를 만들려는 토대를 깔았다.”고 밝히고 “당선된다면 산업단지에 그토록 염원하던 좋은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은 경륜과 능력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청와대 비서관, 충남 부지사로서 대통령과 충남도지사의 협조와 지원과 함께 정부여당의 강력한 지원을 끌어 낼 수 있다.”면서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좋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서천의 새로운 비전을 그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인지 그들은 이해하지 못한다.”면서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치와 해양생태바이오분야의 연구소와 우량기업을 반드시 장항생태산업단지에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령.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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