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미국에서 입국해 서천군에서 거주하던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것.
A씨(61세, 여)는 미국 콜로라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뉴욕을 경유해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서천에는 A씨의 친 오빠부부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늘(12일) 오전 9시 30분 노박래 서천군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동선 및 방역상황 등을 밝힐 예정이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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