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보령시와 서천군에서 각각 개표가 진행 중에 있다.
보령시의 경우 남포면 보령종합체육관과 서천군의 경우 마서면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표가 진행된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8시 50분 기준 보령시의 경우 11.37%와 서천군의 경우 20.58% 등 보령.서천 14.63%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서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서천군이 69.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이 60.1%의 투표율과 함께 서천군이 총유권자 47,374명 가운데 32,812명이 투표해 69.3%로 가장 높았고, 계룡시 69.2%, 청양군 68.1%로 뒤를 이었다.
보령시의 경우 총유권자 87,941명 가운데 59,877명이 투표해 68.1%의 투표율을 보였다.
/보령.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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