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가 보령시와 서천군에서 각각 진행 중인 가운데 서천군 개표가 종료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 기준 서천군이 99.99%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가 18,294표를 얻어 56.73%의 지지율을 보였다.
미래통합당 김태흠 후보는 13,952표를 얻어 43.26%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시 나소열 후보가 얻은 54.43%에 대비해 2.3%가 올랐고, 김태흠 후보가 얻은 41.80%에 대비해 1.46%가 올랐다.
한편, 보령시는 밤 11시 10분께 개표율 36%를 보이고 있다.
/보령.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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