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I’m a Musician 음반제작 통합지원 가동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I’m a Musician 음반제작 통합지원 가동
  • 이찰우
  • 승인 2020.04.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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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의 산업화를 위해 총지원금 8000만 원 규모의 충남 뮤지션 발굴 및 지원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은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예 뮤지션 발굴.지원 프로그램 「I’m a Musician」을 다음 달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I’m a Musician」은 숨은 뮤지션을 발굴해 음반제작부터 발매, 유통, 라이브영상 제작, 저작권 등록, 공연, 홍보마케팅까지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음반제작지원 프로젝트이다.

음반제작지원은 출전팀별로 경연을 벌여 최종 5팀이 선발된다. 선발 과정은 1차 데모 음원 또는 영상평가를 거쳐 2차 라이브 평가로 진행된다.

정규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뮤지션이라면 팀과 솔로 등 인원구성은 물론 음악장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로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tia.kr/)와 충남음악창작소(www.cnmusicfactory.com)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경선을 거쳐 선발된 5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남도, 천안시의 공동 후원으로 앨범출시와 함께 대중들의 인지도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7년 금상 수상팀인 ‘바비핀스’는 국내 최대 음악포털 네이버 메인페이지에 소개되고 해외로 진출하는 등 해마다 선발된 지역뮤지션들이 우수한 대중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음반제작지원이 4년차를 맞으면서 지역기반 대중음악활성화와 음원콘텐츠산업화에 기여하고 신인의 등용문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역량 있는 뮤지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했다.

한편, 진흥원은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본원에 공연장, 레코딩 스튜디오, 연습실 등의 시설‧장비를 완비한 충남음악창작소를 2017년 개소하고 대중음악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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