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3명의 구급대원이 ‘브레인 세이버’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이다.
브레인 세이버 인증을 받은 영광의 주인공들은 서천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교 전재한, 정재훈, 김보배 구급대원이다.
이들은 지난해 9월 6일 오전 7시께 시초면 신흥리에서 뇌졸중 증상을 보이던 80대 환자를 대상으로 발빠른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으로 환자가 후유증 없이 정상 생활을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은경 구급팀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