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에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경찰관과 보령시민이 참여한 세 번째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령해양경찰서 주차장 대한적집자사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헌혈행사는 경찰관 15명과 함께 헌혈소식을 듣고 온 보령시민 5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원우 경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감염이 우려되어 헌혈 공급량이 줄어들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대훈 서장은 “국가 혈액수급 위기 상황 극복과 안정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앞으로 단체 헌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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