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6월 11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증진 및 최초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되며 최우수 1개팀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경연에는 장항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신주용, 엄유나, 정선호 등 3명의 학생이 참가해 심정지 발생에 따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시행을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주게 된다.
이은경 구급팀장은 “참가자들의 반복적인 훈련으로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역사회 생명존중의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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