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19안전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술평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팀워크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진행되며, 직원들의 교육훈련성적 평정에 반영된다.
평가위원들은 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등의 평가 항목을 통해 현장대원들의 기술과 응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덕식 화재구조팀장은 “이번 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다변화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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