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전학교에서 독서골든벨을 연 2회 실시하여 각지역과 도대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특정 주제에 대한 편향된 독서 예방을 위해 독서나무키우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독서활동을 종합하여 "독서왕"을 선발해 독서교육 활성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런 학교 독서교육과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2011 학교도서관 발전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2월 11일 도교육청에서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서관발전위원은 교육청 및 학교장, 지자체 공무원, 학부모, 도서관 및 독서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학교도서관발전시행계획 수립과 독서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올해 도교육청은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16억원의 예산을 학교도서관 환경개선, 독서교육 프로그램 지원, 도서관 전담인력 지원 등에 지원한다.
도서관발전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학교도서관 환경이 과거에 비해 시설이나 자료 구성면에서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전담인력 부족 등 열악한 상황이다. 앞으로 환경이 보다 개선되어 정보․교육․문화․레크리에이션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한다" 말했다.
<자료-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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