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21대 전반기 상임위원회로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 등 2개의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국토교통위원회는 지역의 도로 건설을 비롯해 사회간접자본(SOC) 같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을 총괄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문진석 의원은 “낙후된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고 국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저의 생각을 담아서 경쟁이 치열한 국토위를 희망했다"며 “지역 및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활동하겠다. 특히 독립기념관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 연장, 천안 역사 개축 문제 등 천안의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국회운영위원회도 겸임하게 된 문 의원은 “코로나 19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나가겠다. 2년 동안 대한민국의 발전과 천안의 미래를 위해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회운영위원회는 각 정당의 원내대표단이 들어가는 상임위로 청와대와 국회, 국가 인권위원회를 소관하는 위원회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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