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도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80대 여성(논산)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여성은 충남#158 접촉자로 지난 20일 논산시보건소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관계 당국은 가족 및 지인 등 5명의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또, 21일 50대 여성(공주시)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여성은 세종#49 접촉자로 지난 17일 공주 소재 온천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공주시는 충남도와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이 파악되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세종 49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찜질방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된 공주지역 접촉자 10명 중 9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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