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죽도 상화원서 민선7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김동일 보령시장이 24일 죽도 상화원에서 민선7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신서해안시대 바다에서 보령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간담회에서 앞서 “보령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면서 “서해안 천혜의 관광자원은 신서해안시대 보령시의 미래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소득수준 향상으로 해양레포츠 등으로 흐름이 바뀌고 있다”면서 “해양레저, 해양치유 등 해양신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해양신산업 선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5일 제2차 마리나 항만계획에 보령시가 예정구역으로 반영됐다”면서 “대천항 일대 1천 200억 들여 요트 및 레저보트 계류장 등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22년 보령머드해양박람회를 통해 ‘해양관광 거점도시’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
김동일 시장은 “시민을 위한 공감행정.현장행정.적극행정을 통해 보령시 해양관광 거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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