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가 30일 제227회 정례회 후반기 원 구성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사이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결국 파행 국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 10시 개회된 정례회는 10분을 넘기지 못하고 오후 2시를 넘어서까지 정회상태다.
정회 일정은 별도로 잡지 않아 오늘(30일) 자정까지 이어진다.
양 당 일부 의원들에 따르면 ‘오늘 개회될 여지는 없을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보령시의회 후반기 일정은 내일(7월 1일)부터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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