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 하여 일하는 직원을 선정해 6월 '최고의 보령해양경찰' 2명을 선정해 표창 했다고 밝혔다.

구조대 이충재 순경은 지난 6월 9일 대천항에서 발생한 화재선박 관련 화재선박 침몰 방지를 위한 리프팅백 설치 및 주변에 있던 선박에 대해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동유도 및 안전관리 실시를 통해 국민의 재산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현장부서 구조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과정 교관과 2020년 제 1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 평가관으로 큰 활약을 펼쳤다.

정보과 박상도 경사는 지난 태안 미확인 모터보트 관련 보령해양경찰서 관내 밀입국 취약지에대해 잠복.분석.점검을 통해 관내 밀입국 전수조사 카드를 작성하여 관내 치안유지에 기여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파출소 및 주요 항포구에 대해 안보홍보물(현수막, 배너) 게시로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했다.

성대훈 서장은 “앞으로도 묵묵히 자기업무에 최선을 다 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정 할 예정이다.”며 “열심히 일 하면 보상받는 자기 주도적 조직문화를 전 직원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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