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상천 보령소방서장이 성주계곡 및 무창포해수욕장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7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성주계곡, 무창포해수욕장 2개소에 배치되어 활동한다.
이들은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물놀이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순찰근무 등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방상천 서장은 “수난사고 대응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수상구조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안전사고 없이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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