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 이하 자원관)은 오는 23일 14시,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해양생명자원 공공 연구기관으로서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연구방법의 변화 뿐 아니라 공공연구기관에 공공성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양생명자원 활용 연구방향을 논의 할 계획이다.
세미나 주제로는 △ 해양생태계 회복 기회, △ 차세대 항바이러스 제제효능 탐색, △ 해양생물유래 항바이러스 원천소재 확보 및 오픈사이언스 커뮤니티 강화, △ 기초연구 강화를 위한 Digital MABIK 플랫폼 제언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황선도 관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기관 전체가 비상체계를 갖추고 대응해 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공공재적 연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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