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훈련 2일차인 26일에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53개교 12,995명을 대상으로 지진․화재 대피훈련도 실시한다.
재난대응 인력과 장비, 시스템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재난현장의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어떤 재난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령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훈련은 과거의‘보여주기식’훈련을 탈피하여 실제 재난상황을 현장에서 메시지로 전달받고 대응하는 실질적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