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26일, 2학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도교육청과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받은 마스크 30,837매, 손소독티슈 1,445개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한층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톤 트럭을 두 대 임차해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으로 각 학교를 방문해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학교에 전달되는 보건용 마스크는 학교 내 의심증상자나 확진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학교 방역활동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모 교육장은 “이번 2학기 학교방역물품 전달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반드시 지켜내자”며 학교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학교 지원을 격려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