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문화다양성과 전통생태지식’ 출간...금강하구 생태계와 주민들의 삶 수록
(사)서천생태문화학교 김억수 상임이사가 ‘생물문화다양성과 전통생태지식’ 책을 출간했다.
김억수 상임이사는 20년 가까이 서천지역에서 환경운동을 해 오고 있다.
책의 배경은 금강하구이다.
금강하구는 지역 생태계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주민들은 자연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독특한 문화를 형성해 왔다.
그러나 금강하굿둑이 막히면서 생물다양성이 감소하고, 이는 지역 주민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우려하는 점은 조상으로부터 이어져 오던 주민들의 전통생태지식이 많이 사라졌다는 것.
이것은 지역 문화를 위축시키고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저해시키는 요인이 된다.
김억수 상임이사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의 생물문화다양성과 전통생태지식을 복원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책 구입은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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