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충남도와 보령시 등에 따르면 60대 여성인 보령#6 확진자는 익산#10 확진자의 배우자로 지난 8일 검체를 채취하고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10번 확진자는 보령시민으로 발열, 기침, 가래 등의 증상으로 지난 8일 전북 원광대학교 선별진료소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익산 확진자로 분류됐다.
한편, 밀접접촉자인 사위는 9일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 등은 검사 중에 있다.
보령시 등 관계당국은 해당 확진자와 관련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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