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속협, 유부도 해양환경 정화활동 펼쳐
서천지속협, 유부도 해양환경 정화활동 펼쳐
  • 박성례
  • 승인 2020.09.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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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도 해양환경 정화활동 장면. ⓒ서천지속협
유부도 해양환경 정화활동 장면. ⓒ서천지속협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7일 유부도에서 지속가능발전분과위원회(위원장 최연범) 주관으로 '2020 서천군 깨끗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서천지속협.서천군생태관광협의체.서천군자연환경해설사협회 위원 및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부도 일대에서 함께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2008년 1월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 2009년 12월 람사르 습지보호구역으로 등록된 유부도는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73번지로 신장항항으로부터 약 3.8km지점에 위치한 유일한 서천군의 유인도이다.

도요물떼새의 중간 기착지이고, 멸종위기1급 노랑부리백로(천연기념물 제361호),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호)와 2급 보호조류인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제 326호), 검은머리갈매기, 알락꼬리마도요, 파충류인 표범장지뱀 등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서천군의 군조인 검은머리물떼새는 동북아종 최대 월동지로 손꼽히고 있는 중요지역이다.

행사를 기획한 최연범 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태풍으로 인해 철새들의 서식지인 유부도 해변 및 사구가 해양쓰레기로 인해 훼손 및 손실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대한민국 천연자산인 유부도를 보전하기 위한 일환으로 서천군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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